클라이밍과 물의 상관관계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몸의 가장 중요한 물이
클라이밍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잠시 말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물은 등반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양소지만
아직 많은 클라이머분들은 만성적으로
물 부족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물이 1~2퍼센트만 부족해도
등반에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약한 탈수 증세의 초기 증상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은
증가하게 됩니다~
물이 3퍼센트 부족하면
두통, 경련,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고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체중에서 단 1.5퍼센트만 수분이
적어져도 최대 근력에 심각한
저하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등반같이 스트레스가 심한 스포츠에서는
탈수 증상은 관절이나
건의 손상 위험을 증가시켜
적절한 수분 공급을 해줌으로써
세포에 영양소를 운반하는 과정을
촉지 하고 조직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하며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훈련이나 등반 중의
부상 방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워밍업으로 몸을 풀어주고
충분 수분 공급도 중요합니다!!
운동이나 등반하러 가기 전에
두 컵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고
매 시간 적어도 약 200ml의
물을 마시도록 의식해야 합니다.
이 정도의 물은 거의 최소량으로서
땀이 거의 나지 않는 추운 날에
적당한 정도이며,
땀이 많이 나고 습하고
더운 날에는 거의 두배 정도
마셔주어야 합니다.
즉 8시간 등반을 한다면
약 5리터 가량의 물을 준비해
가야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정도의 양을 준비하고
클라이밍을 하는 클라이머가
어느 정도 일지는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클라이머는
약한 탈수 증상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등반 성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시고
몸의 안전과 등반 성과를 위해서
물의 섭취를 잘 신경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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