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정보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의 개념 및 금리에 따른 이자 비교

by R_Luffy 2024. 1.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축에 가장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정기적금과 정기예금.

그리고 각 상품의 금리에 따라 이자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각 상품의 개념부터 알아보자면,

 

1회 납입으로 만기일까지 추가 납입이 없으며

통상 정기 적금 상품 대비하여 금리가 좀 더 낮게 나오는 상품들입니다.


 

1년을 예로 든다면

1회~12회 매달 일정한 금액을 약속된 날짜 납입하는 상품입니다.

 

예금 상품 대비하여 금리가 높게 나오는 상품들로 가끔 특판 적금들이 금리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각 은행별로 있어 지나가시다가 또는 뉴스를 통해 은행으로 오픈런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신 경우가 있으실 거예요.


이렇게만 설명을 들으신다면 금리가 높은 정기 적금 상품이 더 좋은 거 아니냐고 물어보실 수 있으실 거 같은데요.

각 상품별로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꼭 정기 적금 상품이 더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럼 두 상품의 금리를 예로 들어서 설명드려볼게요.

 

내가 지금 목돈 3,000만 원이 있다고 가정하고 적금 5.5% 상품과 예금 3% 상품에 대해

각각 1년 기준 얼마나 이자가 붙을 수 있는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직접 계산을 해보면 3% 예금 상품이 5,288원을 더 받을 수 있어 오히려 5.5% 적금보다

더 이익인걸 알 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 적금 상품이라 할지라도 매달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 예금에 비해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각 상품의 이자 지급 계산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금은 예치하는 금액의 12개월만큼의 금리가 계산이 되지만

적금은 약속된 금액을 매달 납부하게 됨으로 달마다 예치 기간이 줄고 그에 따라 이자가 줄어드는 계산식이 되는 거죠.

예금, 적금 금리 비교

 

적금의 경우 첫 달 납입하는 금액은 12개월을 예치하게 되지만

2번째 달에 납입하는 금액은 11개월, 3번째 달은 10개월...12번째 달은 1개월로 점차 줄어들게 되어

매달 실효수익률이 떨어지게 되는 식으로 금리 숫자만 보고 적금 상품이 더 좋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통상 적금 상품 금리에 0.55%를 계산했을 때 예금 상품과 비슷한 이자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각 상품마다 이자 지급 계산식이 다르다 보니 개인 여건에 맞춰 효율적인 운영으로

최적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게 구성을 하시는 게 좋은데요.

 

만약 내가 목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예금 상품을 통해 이자를 불리고

매달 들어오는 고정 수익이 있다면 생활에 부담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적금 상품에 넣어

또 하나의 목돈으로 만들어 예금 상품을 추가적으로 가입하는 식으로 많이들 운영하고 계시죠.

 

보통 1 금융권보다는 2 금융권에 금리가 높은 상품들이 많이 있으니 여러 상품들을 비교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에 상품을 찾아 효율적인 운영을 하시는 게 좋겠죠.

 

오늘은 이렇게 각 상품의 개념과 금리에 따른 이자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